대전 수능 감독 교사, '집단감염 주점' 방문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 감독 교사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감독 교사와 동료 교사는 지난달 23일 밤 유성구의 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2명과 가족, 가족의 직장 동료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10명도 이 주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해당 주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40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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