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20만 수험생 대학별 평가...22일까지 대학별 집중관리기간 / YTN

2020-12-04 1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대학별 고사 관련 방역을 집중 관리합니다.

당장 이번 주말인 내일과 모레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수십만이 응시하는 만큼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자가격리자가 응시할 수 있는 8개 권역별 시험실 348개를 운영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수능이 끝난 이번 주말인 5~6일에는 연인원 20만7천 명, 다음 주말인 12~13일에는 연인원 19만2천 명의 수험생이 대학별전형에 응시하기 위해 이동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능 이후 대학별 전형은 28%에 해당하는 60만 3,000건 대면 평가가 남아있고, 특히 오는 13일까지 2주 동안, 주말을 중심으로 평가 일정이 집중됩니다.

교육부는 자가격리자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몰리지 않도록 각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다만 확진자는 응시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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