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2조5천억원…5억명분 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22억7,000만달러, 약 2조5,000억원의 수출 실적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은 7월 이후 전세계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0월과 11월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70여개 국가로 4억9,679만명분이 수출됐고, 국가별로는 인도,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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