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盧·文정권서 서울 아파트·땅값 급등"
노무현·문재인 정부 8년간 서울 아파트 땅값 평당 상승액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상승액의 7.5배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됐다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오늘(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아파트 땅값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평당 총 2,476만 원 올라,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 상승액인 331만 원의 7.5배"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국민은행 등 부동산 시세정보를 활용해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 시세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과 공시가격·공시지가 변화를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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