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보이스피싱 통신장비 설치·운영한 7명 검거
보이스피싱 통신장비를 설치·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37살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로 밀반입한 전화번호 변작 중계기를 설치·운영했습니다.
B씨 등 6명은 보이스피싱인 줄 모른 채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보고 운영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연루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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