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화재 피해자에 시민안전보험금 검토
경기도 군포시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에게 시민안전보험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화재 등 사회재난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의 경우를 대비한 보험입니다.
보험금은 1천만~1,500만원 가량이 지급됩니다.
시는 또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사망자 장례 절차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군포시에서는 근로자와 주민 각 2명씩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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