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새로 임명된 6개국 대사들에게 '소프트한 국력'을 외교에 충분히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 임무홍 주라오스 대사, 고봉우 주에콰도르 대사, 임정택 주가나 대사,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 분야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각국과 협력하면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백신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이 중견국으로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국제 협력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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