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회는 조금 전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 3조원 처리 등이 임박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순철 기자!
【 기자 】
네, 국회 로텐더홀입니다.
【 질문 1 】
국회 본회의는 보통 오후 2시 열리는데, 상당히 늦게 소집됐네요?
【 기자 】
네. 당초 오후 2시 본회의 개회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재부가 여야 합의안을 반영한 예산 명세서 작업 등을 하면서 오후 7시로 한 차례 미뤄졌는데요.
김해 신공항 건설 예산을 가덕도 신공항 예산으로 쓰게 하자는 민주당의 부대 의견을 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항의하면서 조금 더 늦어졌습니다.
현재는 본회의가 소집돼 558조 원에 달하는 예산안 처리에 착수했는데 3조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설 연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