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방역 '초특급' 격상…상점 등 운영중단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다시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초특급' 비상방역 조치를 복원함에 따라 방역 당국이 방역 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지키도록 강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역 단계 격상으로 일부 상점과 음식점, 목욕탕 등의 영업이 중지되고 지역별 인원 이동도 최소한으로 제한했습니다. 업무도 화상회의 같은 비대면 수단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북한은 코로나 사태 초기인 올해 2월과 3월에 '초특급' 방역조치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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