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한 달 만에 증가 반전…총액·일평균 모두 늘어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액은 45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보다 4%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6.3% 늘며 2년 만에 수출 총액과 일평균 수출액 모두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지난 9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7개월만에 반등한 뒤, 10월에도 수출 규모는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회복 기미를 보여왔습니다.
한편, 지난달 수입은 2.1% 감소한 398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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