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교육 과정인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올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커피 트렌드,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 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을 교육했습니다.
1차 교육 수료생 27명 가운데 10명은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채용돼 이미 근무 중이고, 이번 2차 교육 수료생 72명 가운데 18명이 스타벅스 수도권 지점에서 일하게 됩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는 “올해 초 다양한 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40대 이상 재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송호섭 / 스타벅스 대표
- "스타벅스는 이번에 채용되신 28명의 중장년 바리스타 분들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체계적인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며 차별없는 열린 채용과 창업 지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