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표절 의혹' 재심 요청 기각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표절 위반 정도가 경미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27일 곽 의원 측에 보낸 결정문을 통해 "연진위가 내린 결론을 변경할 만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아 이의 신청을 기각한다"고 통지했습니다.
지난 7월 연진위는 표절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뒤 석·박사 논문 모두 "위반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곽 의원은 재조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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