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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4조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선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확보 물량을 4,400만 명분으로 늘리고, 1조 3,000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추가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에 선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어제(29일) 저녁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3차 재난지원금 관련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규모는 약 4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내년 1월 늦어도 내년 2월 설 전까지는 지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상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어제)
- "여야가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의견들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정부도 여야와 함께 협의를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