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이낙연 측근 검찰 고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이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업체로부터 선거사무소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민주당 당대표실 이모 부실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옵티머스 관계사인 트러스트올이 회사 명의로 대여한 복합기를 서울 종로구의 이낙연 대표 총선 선거사무실에 설치하고, 넉달간 월 11만5천원의 임대료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조사해왔습니다.
이 대표 측은 해당 복합기는 참모진이 지인을 통해 빌린 것으로, 트러스트올과의 연관성은 알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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