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형주 / 前 민주당 의원, 신 범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이렇게 현실화하면서 정치권의 3차 재난지원금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갈 길 바쁜 국회인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조치를 놓고 여야의 대치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이슈,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500명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고 앞서 저희가 기사를 통해서 전해 드렸지만 방역당국이 내일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거든요.
어떻게 선제적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사실 지금 상태에서는 며칠 동안 계속 500명 전후로 했기 때문에 다소 올라갔다 꺾이는 추세이긴 합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내일이나 모레 정도까지 500명에서 만에 하나라도 600명선에 가면 사실은 자영업자라든지 여러 가지 경제가 치명적으로 어렵다고 하더라도 격상을 해야 될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2.5단계가 된다라고 하는 것은 밤 9시 이후에 모든 영업이 안 된다든지 또 실질적으로 50명 이상의 행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정부 입장에서는 그 단계를 가지 않고 어떻게 이 문제를 그래도 어렵사리 400명, 500명 수준에서 무리없이 말하자면 더블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고 그걸을 위해서는 아마 국민들의 협조가 최대한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방역 측면에서는 격상할 필요성이 있겠지만 또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성범]
전문가들이 결정할 사안이고 중대본에서 결정할 텐데. 저는 불가피하다고 봐요. 이게 아시는 대로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나와 있다고는 하지만 백신민족주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사는 나라 위주로 전부 다 입도선매됐고 우리는 늦은 편인데 그런 문제로 볼 때 전 세계적인 추세도 감안해서 격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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