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무대서 군인 17명 코로나19 확진
전남 상무대에서 군인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돼 누적 확진자 17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물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입니다.
이 장교와 접촉한 주민 29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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