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부가가치, IMF 이후 최대폭 감소
지난해 국내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해 광·제조업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는 559조8,000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1.4%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 폭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2.1% 이후 가장 큰 것으로 광업 비중이 미미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제조업 부가가치의 감소로 분석됩니다.
출하액도 1,545조7,000억 원으로 재작년 대비 1.4% 줄었고 종사자 수도 294만 명으로 0.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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