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장병 휴가ㆍ외출 중지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군 장병의 휴가가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통제됩니다.
국방부는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휴가와 외출이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장병 휴가가 통제된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군의 이번 조치는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의 집단 감염에 따른 조치로, 해당 부대는 어제(27일)까지 70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