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달부터 한국발 승객 대상 PCR에 혈청검사도 요구
내달부터 한국에서 중국에 들어가려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유전자증폭 진단검사와 혈청 검사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주한중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재유행에 따라 해외 역유입 방지를 위해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에 탑승한 중국 및 외국 국적 승객의 입국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사전에 기존의 유전자 증폭 검사는 물론 혈청 항체 검사도 받아 음성 판정 증명서를 주한 중국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제출한 뒤 녹색 건강 코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