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경제 성장률 -1.1%"…금리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1.1%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회의를 열고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수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성장률 역시 지난 8월 전망치 2.8%에서 0.2%포인트 오른 3.0%로 상향했고, 내후년은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한은 금통위는 연 0.5%인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 이어 네번째 동결로,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도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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