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2단계 돌입…식당가·경기장 '썰렁'
서울 등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식당가엔 손님이 줄고 경기장은 관중석이 썰렁해졌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간 가운데 학교와 교회, 키트카페 등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 3조 6천억 편성"…"추후 논의"
재난지원금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본예산에 3조 6천억 원을 3차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하자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본예산 반영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며 필요하면 추경을 편성하자고 맞섰습니다.
▶ 추미애, 윤석열 직무정지 명령…"끝까지 대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부적절하게 만났고 조국 전 장관 사건 재판부를 불법 사찰했다"며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윤 총장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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