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창업 늘고 숙박·음식점 위축…코로나 영향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줄고 전자상거래 업체를 중심으로 도소매업 창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분기 창업기업이 34만3,000여 개로 지난해 3분기보다 1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10만여 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부동산업 7만6,000여 개, 숙박·음식점업 4만3,000여 개 순이었습니다.
특히 도소매업 창업기업은 26.8%, 부동산업은 20.5% 늘었습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 두기와 외식 자제 등의 여파로 2.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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