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예고 민노총 "노조 무력화 시도 막으려는 것"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이 정부와 재벌의 노조 무력화 시도를 막기 위한 파업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3일)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을 핑계로 아무런 상관이 없는 노동 개악을 밀어붙인다." 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집회 강행 비판 여론에 대해서도 "민주노총의 상황과 입장은 삭제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저지를 목표로 25일 총파업과 함께 전국 동시다발 집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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