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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2029년 개항 목표…"특별법 제정 시급"

2020-11-23 3

【 앵커멘트 】
총리실 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백지화 발표 이후 부산 가덕신공항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실상 김해신공항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가덕신공항 포럼'을 열고, 가덕신공항의 건설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가덕신공항이 건설되기까지 걸리는 기한은 16년으로, 2036년이 돼야 개항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 경남이 마련한 가덕신공항 추진안은 9년으로,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이전인 2029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해 일부 절차의 생략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변성완 / 부산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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