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들 "코로나 치료제·백신 공평보급 전력"
문재인 대통령 등 G20 정상들은 이틀간 화상회의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공평하게 보급한다는 내용의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진단 기기와 치료제 및 백신이 모든 사람에게 적정 가격에 공평하게 보급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광범위한 접종에 따른 면역이 전 세계적인 공공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사회 전반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나타나는 모든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을 지원할 것"이라며 "각국 국민의 생명과 일자리, 소득을 보호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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