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면서 번화가 방역이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된 이후 첫 금요일 저녁 지자체가 현장 단속을 나가보니 핵심 방역수칙은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었지만 크고작은 혼선도 있었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주말을 앞둔 서울의 한 번화가입니다.
지난 19일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면서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 지침도 강화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업주들은 대체로 방역 수칙에 적응한 모습입니다.
-"QR코드 이걸로 받고 있고 없으신 분들은 저희가 수기로 받고 있어요. 테이블 간격도 다 유지하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선 50제곱미터 넓이의 식당부터 거리두기와 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아직도 혼선이 빚어집니다.
-"(칸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