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시청 또 폐쇄
서울시가 시청 공무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20일) 하루 청사 본관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본청사 9층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청사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하고 본관 직원 모두에게 즉시 귀가를 지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간부급 인사가 배우자로부터 감염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 등 2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간부와 같은 부서 소속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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