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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대유행 진행 중"…정 총리 "집에 머물러 달라"

2020-11-20 12

【 앵커멘트 】
정부가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됐고, 대유행으로 진입 중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모임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역당국이 전국적인 대유행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어제 하루 지역별 확진자입니다.

서울이 13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3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35명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도 24명으로 2단계 격상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수도권의 환자 증가추세가 완화되지 않고 계속 돼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00명에 도달하는 등 2단계 기준을 충족한다면 2주가 경과되지 않더라도 2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입니다."

정부가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어제 하루 확진자는 총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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