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기자금 65조원 첫 돌파…'빚투'도 늘어
증시 대기자금이 65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어제(18일) 기준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그제(17일)보다 약 2조 원 증가한 65조1,3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은 이달 들어서만 12조 원 늘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 9월의 63조2,581억 원을 두 달 반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또 빚을 내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 어제(18일) 기준 개인투자자 신용융자잔고는 17조3,742억 원으로 지난달 16일 17조3,776억 원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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