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지자들에게서 받은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추 장관의 SNS 계정을 보면, 사진 4장과 함께 "법무부의 절대 지지 않는 꽃길을 아시나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게시글에는 "매일 장관님에게 들어오는 수많은 꽃다발로 만들어진 장관실 꽃길",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장관님'이라는 호칭을 쓴 걸 고려하면 비서진이 관리하는 계정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SNS 계정에 새 글이 올라온 건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달엔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 3백여 개가 늘어서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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