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평도 해상 전복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됐던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을 바로 세우는 작업을 하던 해경은 오늘(16일) 오후 1시 반쯤 선박 우측에서 선장 63살 A씨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12톤급 어선이 전복돼 1명이 구조됐고, 아직 2명이 실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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