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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머니날' 맞아 "여성 없으면 미래도 없어"

2020-11-16 3

北, '어머니날' 맞아 "여성 없으면 미래도 없어"

북한은 '어머니날'을 맞아 여성의 역할과 헌신을 부각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 나갈 후대를 키우는 어머니로서의 여성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며 "여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 조국의 미래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가정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여성들도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집권 첫해인 2012년 매년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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