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생 6명 확진…"밀접접촉자 검사 받아야"
고려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해 교내 시설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고려대는 "교내 동아리 활동 중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했다"며 "확진자 6명의 동선에 있는 공간들을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일에서 14일 확진자들이 다녀간 아이스링크장과 중앙광장·광장 지하, 제1의학관, 신공학관, 공학관 등 교내외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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