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샷이글' 최혜진, 시즌 최종전서 우승…김효주는 상금왕
올 시즌 우승이 없었던 최혜진이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최혜진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덩크슛 샷이글을 앞세워 세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신인왕' 유해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오른 김효주는 시즌 상금 7억 9,713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확정했습니다.
김효주는 공동 다승왕과 최저타수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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