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화상으로 열린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 협정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RCEP 협정에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모두 15개국이 참여하면서,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포괄하는 메가 FTA가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출범한 거대 경제공동체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정을 통해 무역장벽을 낮춰 상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사회 문화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RCEP이 조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각국이 국회 비준 등 국내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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