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6명 양성 판정…멕시코에 2대3 역전패
선수들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혼란을 겪었던 벤투호가 강호 멕시코에 2대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국가 대표팀은 오늘(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 황의조 선수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후반전에 3점을 내리 내주며 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권경원 선수가 두번째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벤투호에서는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멕시코전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양성 판정 선수를 제외한 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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