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센터 중 한 명인 이종현이 오리온으로 이적하고 치른 첫 경기에서 약 2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11일 현대모비스에서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된 이종현은 삼성을 상대로 치른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뒤 25분여 동안 뛰며 15점을 올렸습니다.
이종현의 활약 속에 오리온은 삼성을 86 대 83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종현은 한국 농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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