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보다 관심도 높은 윤석열?

2020-11-12 9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정치인 출신도 아니고 현직 검찰총장이, 그것도 여권이 아닌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 신문은 오늘자 1면에 ‘윤석열 현상’이라고까지 썼습니다. 그런데 한 여론조사 전문가가 흥미로운 분석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빅데이터 연구 결과 윤 총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받아들여도 되는 겁니까?

[장예찬 시사평론가]
사실 많은 사람들이 SNS 상에 데이터 노출이 많이 되면, 드러나는 지지율보다 훨씬 더 큰 기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는데요. 국내 소셜 미디어에서 이렇게 많이 검색되고 빅데이터 상으로 노출이 많이 된다는 것은 윤 총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엄청나다는 뜻입니다. 윤석열 총장을 단순히 검찰총장 출신이기 때문에 이 바람이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인물이 되어버린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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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