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연내 방한 추진…변수는 美대선·코로나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중순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시진핑 주석의 연내 방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지는 오히려 한국보다 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지면 사드 사태로 소원해진 한중 관계 복원과 경제 협력 강화 그리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과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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