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올해 안에 전체 인구의 60%가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2본부장]
최근 특정 기업 백신의 효과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 개발과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방역 당국도 이미 말씀드린 대로 고무적인 소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희 당국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입장은 이렇습니다. 설령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하고 되도록 많은 양을 확보하고 구매할 것입니다. 우선 연내에는 전체 인구의 60%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원활하게 그리고 잘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말씀드린 대로 단호하게 전체 선입금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충분한 양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하여 백신의 사용은 국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한 국가적인 프로젝트이자 신중한 접근도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보자면 최우선적으로 백신의 안전성, 그리고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평가는 기본입니다. 또한 백신 도입과 접종은 시행의 편리성, 또 적시에 이를 대량 생산하여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유통 운송 체계 등 종합적으로 모든 면이 사전 검토되고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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