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연루' 금감원 전 국장, 2심도 유죄
특혜 대출을 알선하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금융감독원 윤모 전 국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혜 대출 알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국장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 2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윤 전 국장은 이 사건과 별개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금융권 로비 의혹에도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에 출석한 윤 전 국장은 옵티머스 관련 의혹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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