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동학대 사건…여자친구 4살배기 아들 폭행
강원도 춘천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 9일 A씨가 자신의 네 살배기 아들이 남자친구 B씨에게 폭행당해 얼굴이 심하게 멍들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A씨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소환조사 등을 거쳐 아동학대 혐의가 확인되면 B씨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한편, A씨와 이혼한 상태인 아이의 친아빠가 사건 내용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B씨를 엄벌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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