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스가 총리 예방…"한일 관계 정상화 의지 전달"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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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어제(10일) 오후 일본 총리 관저에서 스가 총리를 만나 "한일 관계 정상화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스가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측 의견을 충분히 전했다"며, "한일 양국 정상이 해결해야 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계속 대화를 하면 잘 되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예방은 스가 내각 출범 후 처음으로 이뤄진 한일 간 고위급 만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