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양어머니, 오늘 구속심사
생후 16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 숨진 A양의 엄마 B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A양은 올해 1월 B씨에게 입양됐고, 지난달 중순 서울 목동의 한 병원에 멍이 든 채로 실려 왔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A양 부검 결과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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