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림문학상에 김범정 '버드캐칭'…최연소 당선
연합뉴스와 수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8회 수림문학상 시상식에서 29살 김범정 작가가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늘(10일) 연합뉴스 사옥에서 상을 받은 김 작가의 장편소설 '버드캐칭'은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를 세밀한 시선과 기품있는 서사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 작가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 성숙한 소설을 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림문학상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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