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인 회사 압수수색 시도…법원서 모두 기각

2020-11-10 1

윤석열 부인 회사 압수수색 시도…법원서 모두 기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압수수색하려다 법원에서 영장이 모두 기각당했습니다.

법원은 "영장 집행 시 법익 침해가 중대하다"는 사유를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의 영장 기각에 일각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이 윤 총장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서둘러 강제수사에 나서다 수사 시작부터 차질이 빚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코바나컨텐츠는 지난해 6월 전시회를 열 당시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시점에 검찰 수사와 재판에 관련이 있는 대기업 후원을 받아 사실상 청탁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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