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홀덤사이트〈「 HON200.COM 」〉홀덤사이트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에버턴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통해 맨유는 2경기 무승(1무 1패)를 끊어내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위기의 맨유를 구한 것은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4-2-3-1 포메이션 속 2선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맨유 공격을 이끌었다. 단순히 공격만 이끈 것이 아니라 스위칭을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하고 적극적인 수비까지 펼치며 공수 양면으로 힘을 실었다. 게다가 전반전 멀티골을 넣는 득점력까지 뽐냈다. 후반전엔 카바니의 EPL 데뷔골까지 도우며 2골 1도움을 달성해 팀의 3-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브루노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1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브루노의 대활약에 힘입은 승리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