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부터 확진자 성별·나이 공개 못해

2020-11-09 1

다음달 30일부터 확진자 성별·나이 공개 못해

다음 달 30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등 감염병 환자의 성별과 나이 등 개인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예방 관리법 시행령 등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감염병과 관계없는 확진자의 성명, 성별, 나이, 읍·면·동 이하 주소 등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또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시설·장소에 대해 1차 위반 때 경고, 2차 위반 운영정지 10일, 3차 위반 운영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구체화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