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비치…취약층에도 배포

2020-11-08 2

대중교통시설 등에 마스크 비치…취약층에도 배포

정부가 오는 13일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 시행을 앞두고 공공장소에 유·무상의 마스크를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스크를 분실하거나 미처 준비하지 못해 억울하게 과태료를 무는 사례를 막기위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비치 장소는 주민센터와 도서관, 주요 여객선·버스터미널, 철도역, 공항 등으로, 의료기관과 음식점, 운동시설, 학원 등의 경우는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해당 시설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또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 취약층에는 2천만장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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