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는 지난 라운드에서 바둑이게임≣≬≣ HON200.COM ≣≬≣바둑이게임 기적을 만들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라치오다. '에이스' 치로 임모빌레는 돌아왔지만, 주전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와 지난 세리에A '도움왕' 루이스 알베르토의 공백이 있는 채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선제골을 넣은 후 역전을 당했지만, 다시 재역전을 하는 등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된 펠리페 카이세도가 결승골을 넣으며 4-3 역전승을 기록한 라치오다. 그야말로 기적에 가까운 경기였다.
유벤투스는 분위기가 좋다. 직전 경기에서 스페치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로 팀에게 4-1 대승을 안겨줬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4라운드 크로토네(1-1 무), 5라운드 베로나(1-1 무)를 기록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유벤투스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특히 이번 라운드 승리로 3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건 상황이다. 게다가 주중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팀이 상승 곡선에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